박리사씨·남민아양 칠곡 스토리텔링 공모 大賞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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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6   |  발행일 2017-12-06 제28면   |  수정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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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칠곡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박리사씨의 ‘어느 멋진 날’(일반 부문)과 남민아양의 ‘두고 와야만 했던 것들’(학생 부문)이 선정됐다.

경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16일 응모 마감됐으며, 대구·경북을 비롯한 서울·충청·경기·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13편이 접수됐다.

예심을 통과한 16편(일반부문 8편, 학생부문 8편)이 본심에 올라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특히 본심작 중 10여편은 칠곡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소설체와 수필, 시나리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본심에 오른 응모작 중 시나리오 작품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공모전이 거듭되면서 일반 부문은 물론 학생 부문 응모작의 수준 또한 한껏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6일 오후 4시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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