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소식] “대구미술관 등 문화예술 3각벨트 형성”

  • 임성수
  • |
  • 입력 2017-12-08   |  발행일 2017-12-08 제5면   |  수정 2017-12-08
20171208

이동희 대구시의원(자유한국당·수성구)은 7일 대구미술관 인근에 석재기념관을 조성해 대구미술관, 간송미술관의 문화예술 삼각벨트를 형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시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미술관은 2013년 49만3천541명의 관람객을 정점으로 매년 관람객이 감소하고 있지만,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의 뚜렷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며 △미술관 경유 간선버스 운행 △미술품코너 등 각종 편의시설의 재배치 △국내외 미술관 네트워크 △시민대상 프로그램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대구 출신 천재 서화가 석재 서병오 선생을 기념하는 석재기념관을 대구미술관 인근에 조성해 이를 대구미술관, 간송미술관과 연계해 현대미술과 고미술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삼각벨트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