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견학

  • 이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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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07:46  |  수정 2017-12-08 09:49  |  발행일 2017-12-08 제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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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을 방문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생발전포럼 제공>

[안동]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위원장 신현수)이 도청신도시 조기활성화 방안과 안동·예천·신도시의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 전략 마련을 위해 충남도청을 찾았다. 7일 안동상공회의소·경북도·안동시·예천군 관계자 및 포럼실무자로 구성된 위원 20여명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및 개발공사를 방문해 신도시 내 국가기관, 도 직속기관 사업소, 유관기관 단체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아파트 입주로 인한 어린이집·유치원 부족현상 등 내포신도시 조성단계에서 교육시설 부족으로 발생한 문제점 등을 질문했다.

이외에도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근 예산·홍성·서산 지역 공동화 여부 △아파트·상가·오피스텔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발생되는 가격하락 여부 등을 알아봤다.

신현수 위원장은 “충남도청을 방문한 도와 시·군청 공무원들이 평소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등 진지하고 열띤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방문이 도청신도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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