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분양 설명회 열어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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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  발행일 2017-12-08 제12면   |  수정 2017-12-08
19일 입찰…2020년 12월 완공
LH,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분양 설명회 열어
지난 6일 대구가톨릭대 강당에서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및 주차장용지 분양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일 대구가톨릭대 강당에서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하양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및 주차장 용지 분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산하양 택지개발사업은 하양읍 서사리 일대 48만1천630㎡ 부지에 대단위 아파트(4천999가구)가 들어설 계획으로, 2020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 지구의 상업용지는 유일한 상업지구로 풍부한 교육시설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이 예정돼 있고, 경산 지식산업단지·대구혁신도시와 연계된 대규모 개발 호재까지 안고 있어 주민 열기가 뜨거웠다.

공급대상 토지는 일반 상업용지 10필지 799~928㎡로, 공급예정가는 14억7천815만~18억2천816만원, 건축 높이는 10층 이하다. 또 주차장용지는 1필지 1천806㎡, 공급예정가 20억9천496만원, 건축 높이 8층 이하로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입찰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이며,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낙찰자는 20일 오후 5시30분 이후 발표하며, 21~22일 이틀간 계약을 체결한다.

경산=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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