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내년 공·사립 고등학교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8일 밝혔다.
고교 수업료는 2008학년도에 소폭 오른 이후 11년째 동결하고 있다.
일반계 고교 분기별 수업료는 자치구 35만100원, 읍 26만3천700원, 면 21만8천700원이다.
특성화 고교는 자치구 35만100원, 면 15만9천원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수 부족 등으로 교육재정이 어렵지만,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업료를 동결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상뉴스] 대구 범어·수성·대명·산격지구 등 4개 대규모 노후주택지 통개발](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4/M20240418001535225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