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 시즌2 확정, 아이유와 여전한 인연 맺고 있는 손님들 근황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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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00:00  |  수정 2017-12-08
20171208
사진:JTBC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돌아온다.


JTBC 관계자는 "효리네민박’ 시즌2 제작이 확정돼 내년 1월부터 시즌2를 촬영한다"고 8일 밝혔다.


'효리네 민박'은 이상순-이효리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손님은 일반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즌1에서는 아이유가 민박집 스텝으로 출연했다.


지난 6월~9월 방송된 '효리네 민박' 시청률은 9.99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이는 JTBC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하지만 일부 관광객들이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이효리 자택을 수시로 찾는 일이 발생해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시즌2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보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JTBC 측은 "9월 종영 이후 시즌2 제작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은 가을 내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지속적으로 깊은 논의를 나눠 왔다. 그 결과 제주의 겨울을 담은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효리네 민박 시즌2' 에도 아이유가 스텝으로 합류할지와 방송 편성 시기 등과 관련해서는 "현재 제작만 합의된 상황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 예정"이라고 말했다.민박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한편,  '효리네 민박 시즌2'제작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효리네민박 시즌1' 손님들의 근황이 화제다.
 
'효리네 민박' 시즌 1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정담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리네 민박'에 손님으로 출연한 인천 삼남매, 왕십리 F4, 이상순의 머리를 손질해준 부부, 요리사 장거리 커플, 피팅모델 정담이 등이 함께 모여있다.

'효리네 민박' 손님들은 방송 출연 이후에도 아이유 콘서트에 화환을 보내거나 사인회에 몰래 찾아가는 등 '민박집 직원' 아이유와도 여전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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