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성리’상영회 13일 오오극장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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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1 08:14  |  수정 2017-12-11 08:14  |  발행일 2017-12-11 제22면

성주 사드 배치를 소재로 한 영화 ‘소성리’의 상영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대구 중구 수동)에서 열린다.

이 영화는 주민들이 농사를 지으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소성리에 사드가 배치되면서 달라지는 상황을 그린다. 국가를 바라보는 소성리 주민들의 인식, 국가의 존재의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비프 메세나 상을 수상했다.

90분 동안 상영이 끝난 후 영화를 만든 박배일 감독과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소성리 주민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된다. 문자 메시지 또는 e메일(spanishbombs@hanmail.net)로 사전에 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관람료는 자율 후원 형태로 받는다. 010-8598-1324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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