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신다은, 남명렬 사망 사실 모르는 서도영에 '갈등' …김해인에 악행 지시하는 이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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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1 00:00  |  수정 2017-12-11
20171211
사진:MBC '역류' 방송 캡처

'역류' 신다은이 서도영이 남명렬의 사망 사실을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


11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21회에서는 강준희(서도영 분)와 함께 퇴근하는 김인영(신다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희는 인영에게 가평 별장을 가 봤냐고 물은 뒤 생각을 정리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며 팀원들끼리 아이디어 회의를 하러 가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인영은 긍정의 뜻을 전하고, 준희는 자신을 돌봐 준 김상재(남명렬 분)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력을 찾고 감사 인사를 하러 찾아갔을 땐 공장을 처분하고 이사 가셨다고 한다. 준희가 상재의 사망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재민(지은성 분)을 만나기 위해 집에 가려던 인영은 집 근처에서 장과장(이현걸 분)을 만나 당황한다. 다미(임도윤 분)의 기지로 슈퍼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탈출한 인영은 자신을 걱정하는 다미에게 조금이라도 위험한 일이 생길 것 같으면 태연가에서 나오기로 약속한다.


한편, 준희는 동빈(이재황 분)과 인영의 결혼을 연기하는 것을 걱정하는 향미(정애리 분)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형수님 홀몸도 아니고 결혼 준비도 보통이 아니잖아요”라고 항미를 달랬고, 항미는 “그래서 미루자고 한건가? 당연히 존중하지. 그럼 유란이랑 네가 먼저하는 건 어때”라고 말했다.

항미는 “동빈이가 결혼 미루기로 하면서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 너희는 너희대로 진행하라고 했잖아. 그래서 나랑 아버지는 니들 결혼을 먼저 해도 좋을 거 같은데”라고 제안했고, 준희는 “저희는 아직. 서로 시간두고 알아가기로 했어요”라고 거절했다.


준희는 “서로 알아가고 맞춰가려면 저희도 시간이 필요해요. 그렇죠?”라고 말했고, 이에 유란(김해인 분)은 고개를 숙이며 이에 동조했다.


한밤중 정원으로 유란을 불러낸 동빈은 “요즘 준희 건강 상태 제대로 체크하고 있는 겁니까?”라고 하며 요즘 들어 준희가 다시 악몽을 꾸고 있다고 전한다. 준희의 건강을 악화시켜 악몽을 꾸게 하라는 것이냐고 묻는 유란에게 동빈은 “일단 아버지 어머니께 준희 상태를 알려야겠죠. 준희가 절대 안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불안을 심어줘야겠죠”라고 한다.


한편, 향미의 재단에서 일하던 유란은 보육원 원장이 찾아온 것을 보고 당황한다. 재단을 방문한 보육원 원장은 과거 어린 시절의 유란을 돌봤던 수녀인 상황. 유란은 혹시나 원장이 자신을 알아봤을까 불안해 한다.


MBC 아침드라마 '역류'는 매주 월~금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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