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고객품질대상’ 건설 부문 최우수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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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2 07:36  |  수정 2017-12-12 07:36  |  발행일 2017-12-12 제16면
구리갈매아파트3공구 현장
LH, 하자관리 평가서 수상
서한 ‘고객품질대상’ 건설 부문 최우수
11일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열린 ‘2017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최우수상과 현장소장 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서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한 제공>

서한이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최로 열린 ‘2017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건설업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한의 ‘구리갈매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 현장이 LH의 고객품질평가 및 하자관리 시스템 운영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따른 것이다.

이 현장의 김영강 소장은 건설업체 소장 부문 장려상도 수상했다.

앞서 서한은 지난 4월 이 현장으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고객품질대상까지 수상하면서 시공부터 추후 관리에 걸쳐 품질을 인정받았다.

김 소장은 “책임감과 열의를 갖고 임한 현장이 공공기관과 입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 구리갈매 아파트 현장은 5만6천198㎡ 부지에 14개동, 1천444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공사다. 서한은 2013년 LH로부터 이를 933억원에 수주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한 현장에서 기업과 인재라는 2개 부문을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신기술 개발과 성실시공으로 사람에게 이로운 건설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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