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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은 올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사용자가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으로 나타났다고 12일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올해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에 붙은 '좋아요'와 댓글 수를 합산해 이같이 집계했다.
지드래곤은 팔로워가 1천500만명을 넘기며 이 부문에서도 최다를 기록했고, 그룹 엑소 멤버 찬열(@real__pcy)·세훈(@oohsehun)·백현(@baekhunee_exo), 소녀시대태연(@taeyeon_ss)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룹 JBJ의 멤버이자 모델인 권현빈(@komurola)은 유명인 중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가장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가장 태그가 많이 된 장소로는 서울 홍대와 명동, 이태원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4위, 신사동 가로수길은 5위에 각각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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