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15명 가운데 3명이 대구 출신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재학생 1명과 졸업생 2명 등 지역 수험생 3명이 수능 만점을 받았다.
재학생 만점자는 대구 북구 운암고에 재학 중인 강현규군(자연계열)이다. 졸업생 만점자는 덕원고 졸업생 이수현씨(인문계열)와 경북고 졸업생 최성철씨(자연계열)다. 수능 만점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고,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와 한국사에서 1등급(영어 90점 이상, 한국사 40점 이상)을 받아야 된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이효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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