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산불 2주째 ‘활활’

  • 입력 2017-12-14 07:50  |  수정 2017-12-14 07:50  |  발행일 2017-12-14 제16면
美 캘리포니아 산불 2주째 ‘활활’

미국 캘리포니아 초대형 산불이 2주째 번지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주 몬테시토의 로메로 계곡에서 산불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소방당국과 CNN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가장 먼저 발화한 토머스 산불은 벤추라부터 인근 휴양지 오하이, 샌타바버라 인근 몬테시토 등을 태우면서 피해 면적이 20만 에이커(약 800㎢)에 이르고 있다. 뉴욕시 전체 면적보다도 크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중 바람이 시속 35∼70㎞로 최고 시속 130㎞를 기록했던 지난주보다는 산불 확산의 기세가 주춤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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