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감사, 임원들 휴대폰 사용내역 제출 요구”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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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5   |  발행일 2017-12-15 제6면   |  수정 2017-12-15

대구참여연대·대구경실련·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14일 대구은행의 직원 인권침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낸 공동성명에서 “대구은행 감사가 최근 임원들에게 휴대폰 사용내역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면서 “이는 인사를 앞둔 시점에서 협박행위와 다름없다. 부당노동행위임은 물론 사생활 침해에도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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