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539회

■ 가로열쇠

1. 해가 산이나 지평선 너머로 조금씩 넘어가는 모양. *해가 ○○○○ 저물어 간다.

3. 낳은 지 얼마 되지 아니한 아이. 이것의 준말은 ‘갓난애’이지요. *어머니가 ○○○○에게 젖을 빨리다.

7. 여자의 아랫도리에 입는 겉옷. 바지·저고리가 아니고, ○○·저고리이지요.

8. ‘젖니’의 동의어. 젖먹이 때 나서 아직 갈지 않은 이. =유치.

9. 이것의 준말은 ‘외’이지요. *○○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속담)

12. 얇은 쇠붙이나 유리 따위가 맞부딪치거나 부러질 때 가볍게 울리어 나는 소리. 이것의 샌말은 ‘쨍강’이지요 *유리컵 두 개가 ○○ 소리를 내며 부딪쳤다.

13. 우묵하게 빠진 땅의 가장자리로 약간 두두룩한 곳. *○○에 누운 소. (속담)

17. 삼원색의 하나. 파란 물감이나 빛깔. 갠 날의 하늘 빛깔과 같은 빛깔. 또는 그런 빛깔의 물감. (큰말) 퍼렁.

18. 소의 기름. =우지.

19. 입을 예쁘게 벌리며 소리 없이 부드럽게 한 번 웃는 모양. 이것의 큰 말은 ‘벙긋’이지요. *○○ 웃는 우리 아기가 정말 예쁘다.

22. 벅찬 일을 능히 치러 낼 힘과 강단이 있다. *그는 아무리 힘겨운 일이라도 그것을 해낼 정도로 ○○○○.

23. 지그시 자꾸 누르는 모양. *허리가 쑤셔서 ○○○○ 눌렀더니 아주 시원하다.


■ 세로열쇠

1. 자기 잘못을 깨닫고 마음속으로 스스로 꾸짖다. 제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가책을 느끼다. 이것의 준말은 ‘뉘다’이지요. *자신의 실수를 뼈저리게 ○○○○.

2. ‘누이다’의 준말. *아기를 요 위에 ○○.

4. 굴이나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하는 허드렛일.

5. 자꾸 밉살스럽게 지껄이며 빈정거리는 모양. ‘이기죽이기죽’의 준말.

6. 배내(남의 가축을 길러서, 다 자라거나 새끼를 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가지는 일)로 작정하고 기르는 닭.

10. 남에게는 인색하고 자기 이익에는 밝은 사람. *너 같은 ○○○는 처음 봤다.

11. 땅이 움푹하게 팬 곳. 또는 땅을 우묵하게 파낸 곳.

14. 성미가 깔깔하다. 성질이 까다롭고 고집이 세다. *그 사람은 함부로 대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성미가 ○○○○.

15. 얼굴에 번질번질하게 끼는 기름.

16. 여러 가지 짙은 빛깔이 다른 빛깔들과 야단스럽게 뒤섞인 모양. *가을이 되면 산에 ○○○○ 단풍이 들지요.

20. ‘엄지가락’의 준말. 엄지손가락이나 엄지발가락.

21. 소리 없이 얼핏 정답게 눈웃음만 치는 모양. 이것의 큰 말은 ‘싱긋’이지요. *그 아이의 ○○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응모요령>

▨제539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1월18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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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7회 당첨자>

▶강경연(상주시 사벌면 경천로)

▶채상수(대구시 동구 반야월북로)

▶김수미(대구시 수성구 수성로)

▶이가연(대구시 북구 읍내동)

▶송지수(대구시 수성구 지범로)

▶백재현(대구시 남구 봉덕로)

▶김재덕(대구시 동구 송라로)

▶김종규(청도군 청도읍)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당첨자에게는 협찬 상품 중 한 가지를 우송해드립니다.

<제539회 문제 및 제537회(12월8일)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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