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구시당이 조직위원장을 충원하고 지역구 정비에 나서고 있다. 바른정당 대구시당은 공석으로 남아있던 ‘서구’와 ‘북구을’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조호현 대구시당 부위원장이, ‘북구을’은 황영헌 전 국회 수석전문위원이 각각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대구 12개 지역구 가운데 ‘북구갑’과 ‘수성구을’ ‘달서구을’ ‘달성’ 4개 지역구는 아직 조직위원장이 공석이다.
바른정당 대구시당은 “나머지 지역구도 이른 시일 내 충원해 지방선거를 앞둔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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