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원장 임명 마무리…국민의당 대구시당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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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9   |  발행일 2018-01-09 제5면   |  수정 2018-01-09

국민의당 대구시당이 지역위원장 임명을 완료하는 등 조직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당 대구시당은 8일 그동안 공석이던 대구 6개 지역위원장에 대한 인준안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 12개 전 지역위원회에 대한 위원장 임명이 완료됐다.

새로 임명된 지역위원장은 ‘북구갑’ 신승욱 경주대 외래교수, ‘북구을’ 권재우 지오종합건설 이사, ‘달서구병’ 조건화 동화사 신도회 상임부회장, ‘수성구을’ 정용 대구시의원, ‘동구갑’ 이재웅 대구미래대 교수, ‘중구-남구’ 제석준 대구중구문화원 이사 등이다.

사공정규 국민의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위원회별 상설위원장과 읍·면·동 당원협의회장도 임명해 빠른 시간 내에 조직을 재정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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