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 地選 출마합니다] 영양군수

윤철남 자유한국당 영양 당협 부위원장(57)은 8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기업 생활로 쌓은 경험을 고향 영양 발전에 쏟겠다”며 영양군수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그는 농촌경제가 살아 숨 쉬는 부자농촌 건설, 도로망 확충, 인구 2만명 확보, 정책 혁신행정을 통한 군민 참여와 소통군정 실현을 공약했다. 경희대와 숭실대 노사관계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윤 부위원장은 영양군 수비면이 고향으로, 서울시 공무원과 공기업인 남해화학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지난해 말 퇴직했다.

영양=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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