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진로체험 우수기관 선정…대구 수성구 교육부장관 표창

  •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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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0 08:24  |  수정 2018-01-10 08:24  |  발행일 2018-01-10 제28면

대구 수성구가 최근 교육부 주관 ‘2017 진로교육 유공’ 진로체험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청은 지난해 지역의 26개 기관과 연계해 18개 학교 2천811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직업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진로적성검사와 진로캠프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또한 직업별 전문 스토리텔러를 양성해 각 학교에 파견, 새로운 진로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직렬로 구성된 수성구 공무원 30여 명을 진로강사로 양성해 각 중학교로 파견하는 등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이 결실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꿈을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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