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14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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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3 08:28  |  수정 2018-01-13 08:28  |  발행일 2018-01-13 제19면

“그룹‘보니 엠’은 모두 가짜였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0분)

전 세계에서 3천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대디 쿨’, 독일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써니’를 부른 세계적 그룹 보니 엠. 그런데 2004년, 보니 엠의 프로듀서였던 프랭크 패리언이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그것은 보니 엠이 모두 가짜였다는 것이었다. 그 내막을 알아보자. 1993년 미국, 어느 클럽 앞에서 한 남자가 쓰러진다. 그는 당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리버 피닉스로,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바로 그날, 그의 옆에는 동생이 함께하고 있었다. 리버 피닉스의 죽음과 그 후 그의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흉조?” 까마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것이 야생이다 2(EBS 밤 9시5분)

10만 마리의 떼까마귀가 올해도 어김없이 울산을 찾았다. 서로 부딪치지도 않고 일사불란하게 하늘을 누비는 떼까마귀들의 대장관은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배설물 문제부터 ‘흉조’라는 인식까지 떼까마귀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국내 최초로 떼까마귀 서식지인 대나무숲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떼까마귀의 야간 생태를 집중 파헤치고 까마귀에 얽힌 오해를 풀어나간다.

경운대 학생들의 무인기 군집 비행

◇미래기획 2030(KBS1 밤 11시5분)

경운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무인 항공 분야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항공 교육에 필요한 대규모 풍동 시설을 갖추는 과정이 진행 중인 현장으로 따라가 보자. 우리나라 최대 무인 헬기 산업체를 찾아간 경운대 학생들, 무인 헬기 설계 단계부터 제작, 수리 과정을 탐방하고 눈앞에서 농업용 방제 헬기의 생생한 비행 현장을 경험한다. 이 모든 것은 산업체와 대학 간의 인재 양성 협업 노력에 의해 가능했다.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바로 무인기 군집 비행. 학생들의 힘으로 성공하기까지 쉽지만은 않은 과정들. 과연 학생들은 성공적으로 무인기 군집 비행을 완료할 수 있을지 산학협력박람회 현장을 쫓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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