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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7일까지 최고 20㎜ 비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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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6 07:33 | 수정 2018-01-16 07:33 | 발행일 2018-01-16 제8면

16~17일 겨울비가 대구·경북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은 “16일 대구·경북지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며 “비는 17일 낮까지 이어지다가 오후에 그치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20㎜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영하 1℃, 포항 4℃, 안동 영하 5℃, 경주 영하 3℃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 6℃, 포항 9℃, 경주 8℃로 예상된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 포항 6℃, 안동 0℃, 경주 4℃이며,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 8℃, 포항 10℃, 안동 7℃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낮 동안에도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