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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교회(담임목사 박은제·대구시 수성구 황금동)는 14일 성원교회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들이 500포대(1천1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성원교회는 2012년부터 매년 백미 500포대를 정기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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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교회, 어려웃 이웃 위해 쌀 500포대 매년 기탁
- 인터넷뉴스팀
- 입력 2018-01-16 08:16 | 수정 2018-01-16 08:16 | 발행일 2018-01-16 제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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