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레이첨단소재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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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7 08:22  |  수정 2018-01-17 08:25  |  발행일 2018-01-17 제28면
임직원 식당 모금함 적립액 기탁
20180117
박서진 도레이첨단소재 사업장장(오른쪽)과 권재관 노조위원장(왼쪽)이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구미사업장(장장 박서진) 임직원들은 15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구미시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15년 전 사내 봉사동호회의 제안으로 매년 말 임직원 식당에 설치한 모금함에 모은 것이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은 지난해 12월 포항시에 지진피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권재관 노조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모금운동이 지금은 기업 기부문화로 정착됐다”면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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