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8일 TV프로 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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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8 07:52  |  수정 2018-01-18 07:52  |  발행일 2018-01-18 제23면

김생민과 천만원 모으기 대작전

◇호모 이코노미쿠스(EBS 밤 11시35분)

국민 통장요정 김생민과 함께하는 1천만원 모으기 프로젝트. 재테크 전문가 6인의 밀착 조언도 함께한다. 첫 시작은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최종 8인과 6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맛있는 음식이 제일 좋고 외모 가꾸는 것이 가장 행복한 20대 대학생은 떡볶이 금지령에 눈물을 흘리고, 자신이 번 돈을 쓰며 풍족한 소비에 만족하던 사회 초년생들은 취미 금지령에 좌절한다. 그리고 가족과 육아에 매진하던 30대 주부들은 당장 오늘 먹을 반찬 준비에 드는 돈을 고민해야 한다. 8명의 참가자가 보여주는 리얼한 재테크 프로젝트. 과연 몇 명이 1천만원 만들기에 성공할까.

덴마크 청년이 한국에 정착한 까닭은

◇세상기록 48(MBC 오후 8시55분)

2009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을 찾은 덴마크 청년 토마스 프레데릭센(35). 한국의 자연과 음식, 따뜻한 정에 이끌려 정착하게 되었다. 여유로운 삶과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북유럽 덴마크에서 온 그는, 한 작은 출판사에서 영어 회화책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 ‘서프라이즈’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는 토마스를 만나본다.

‘바닷속 보물’산호초 지역을 보다

◇블루 플래닛(KBS1 밤 9시40분)

산호초 지역은 전 세계 해저의 0.1%도 안 되지만, 알려진 해양 종 4분의 1을 보유한 풍요로운 생태계다. 수많은 생물이 집중돼 있는 탓에 공간과 먹이, 짝을 두고 벌어지는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그만큼 기회도 가득한 곳이다. 산호초는 완전히 잠드는 법이 없는 세상이다. 이른 아침에는 바다거북이 피부 관리를 받으러 먼 길을 헤엄쳐 가고, 밤에는 산호초 가장자리의 한적한 모래벌판에서 날카로운 턱으로 무장한 왕털갯지렁이들이 물고기를 사냥한다. 홍해의 얕은 바다에 번성하는 산호초에서는 어린 큰돌고래들이 산호조각을 가지고 놀며 협동 능력을 기른다. 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바닷속 보물, 산호바다들을 탐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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