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학생 역량 강화’ 멕시코 한인여행사와 협약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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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9 07:55  |  수정 2018-01-19 09:22  |  발행일 2018-01-19 제20면
인문역량강화사업단·아드스트라투어
해외 실습 프로그램 운영 협력 체결
20180119
이병로 계명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장(오른쪽)과 한기철 아드스트라투어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이병로)은 최근 멕시코 현지 여행사 아드스트라투어(대표 한기철)와 멕시코 아드스트라투어 사무실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위한 산학협력 상호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으로 계명대 인문국제대학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과 멀리 떨어진 지리적 위치로 인해 국내에는 중남미 관련 전문가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계명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은 2016년도부터 ‘국경학’ 및 ‘신흥시장 지역학’과 연계된 현지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국경학-신흥시장 지역학 현지조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신설된 계명대 스페인중남미학과는 코어(CORE)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신흥시장 조사 및 현장실습에 적극 참여, 지난 2년간 총 1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18년도부터는 중남미 지역의 해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추진, 1월부터 2월까지 총 9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아드스트라투어는 멕시코 몬테레이에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멕시코 전문 한인 여행사로 서울 사무실과 몬테레이의 2개 사무실 및 케레타로 지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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