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상표등록 거절과 멤버 분열에 휩싸여… 그녀들이 선택할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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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9 00:00  |  수정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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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아라 페이스북

걸그룹 티아라 4인방(효민 은정 큐리 지연)이 티아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듯 하다.

티아라 측은 지난 17일 자신들의 전 소속사인 MBK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2월 28일 ‘티아라(T-ARA)’를 상표로 출원한 것에 대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거절되어야 할 사유를 기재한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 정보제출서 제출을 대리한 장천 변호사(변리사) 측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한 상표출원은 상표법상 등록 거절사유가 존재한다. 이에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어야 할 사유를 적은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면서 “만약 심사가 끝나고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지 않고 출원공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이의제기신청을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티아라를 지키고 싶어 상표 이의신청을 한 사실과 다르게, 한 언론사는 티아라 멤버가 분열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티아라가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2017년 12월부로 계약이 끝나 최근까지 향후 행보를 두고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지만 멤버들 마다 생각이 너무 달라 결국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어느 일이 사실이냐’혼란에 빠져있다.

한편 티아라는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2017년 12월부로 계약이 끝났으나,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진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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