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22일 TV프로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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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2 08:03  |  수정 2018-01-22 08:03  |  발행일 2018-01-22 제23면

봉 전무에게 한 방 먹이려는 윤이

◇저글러스(KBS2 밤 10시)

조직개편의 칼자루를 쥔 봉 전무가 통폐합 심사 대상 부서로 영상사업부를 지목하자 치원과 영상사업부 부서원들은 부서를 살리고 윤이를 데려오기 위해 다함께 힘을 모은다.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떨어져 있게 된 윤이와 치원은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커져만 간다.

윤이는 자신을 포함해 여러 명의 비서들에게 부당한 짓을 해왔던 봉 전무를 크게 한 방 먹이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한편 출근하지 않는 정애를 그리워하던 율은 정애의 집까지 찾아가 ‘왕정애’라고 적힌 사원증을 건네는데….

최고조로 치닫는 문수와 윤옥의 갈등

◇그냥 사랑하는 사이(JTBC 밤 11시)

문수와 강두를 위해 소미는 새로운 장소들을 추천하고, 당황하는 강두와 달리 문수는 큰 관심을 보인다. 윤옥은 동철에게 과거의 기억에 대해 얘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원망을 하기 시작한다. 진행되는 프로젝트와 관련해 원치 않은 일을 마주하게 된 유진은 냉정한 주원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한편 문수와 윤옥의 갈등이 최고조에 도달하게 되고, 결국 문수는 집을 뛰쳐나오게 되는데….

복싱 챔피언인 엄마의 가출

◇엄마를 찾지마(EBS 밤 10시45분)

지난해 12월 열린 WBF 슈퍼플라이급 복싱 세계챔피언 결정전. 10라운드의 치열한 결전 끝에 20세나 어린 선수를 상대로 영광의 상처와 함께 당당히 우승을 거머쥔 주인공은 바로 유희정 엄마다. 29세라는 늦은 나이에 운동을 시작해 승승장구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온 복싱선수 유희정 엄마. 화려한 챔피언 벨트 뒤에 숨겨진 복싱 세계챔피언의 가출 이유는 무엇일까. 챔피언으로서 엄마로서 모든 걸 잠시 내려놓고 9년간 잊고 살았던 여자 유희정이 되기 위한 가출. 신청자인 남편 몰래 엄마의 아슬아슬한 가출이 시작된다. 그리고 기어코 가출한 엄마를 찾아 나선 아이들과 남편. 끈질긴 3부자의 추적에 엄마의 가출은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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