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영광학원 임시이사진 개편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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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3 07:37  |  수정 2018-01-23 07:37  |  발행일 2018-01-23 제8면

이달 말 종료되는 대구대 영광학원 임시 이사진이 22일 개편됐다.

사학분쟁조정위윈회에 따르면 이날 새로 선임된 임시이사는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영화 경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종서 배제대 법대 교수, 이재동 변호사, 이승도 회계사, 황성환 부산대 사무국장 등이다.

사분위는 이날 대구대 영광학원 정상화는 임시이사 선임취소 소송 결정 때까지 보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구 재단 이사진이 3년 전 제기한 임시이사 선임취소 소송이 현재 2심 진행 중이어서 판결이 날 때까지 정상화 작업을 보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당 기간 임시이사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시 구 재단 이사진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 소송과 임시이사 선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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