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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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1 08:21  |  수정 2018-02-01 08:21  |  발행일 2018-02-01 제14면

[울진] 울진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노후 슬레이트 670여 동을 철거했다. 올해는 3억3천만원의 예산으로 100여 동에 대한 철거 및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및 주택 부속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제거하는 데 가구당 최대 336만원이 지원된다. 2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3월 중 현지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철거사업을 시작한다.

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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