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2018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주말 시즌권 1호 구매자로 등록했다.
삼성은 1일 “권영진 시장이 1월31일 가장 먼저 금토 시즌권을 구매했다. 권 시장은 3루쪽 2인 테이블석을 샀고, 3월30일 홈 개막전을 관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올해부터 시즌권을 세분화하며 금토권, 토일권을 추가했다. 1월31일 판매 개시한 주말권은 한 시간 만에 100명 이상이 구매했고, 하루에만 200석 가까이 팔렸다.
명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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