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수
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60·자유한국당)이 8일 성주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처장은 이날 성주웨딩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성주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백년을 준비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무엇보다 성주의 자존심을 되찾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낙동강 연안 신도시 건설 △대구(문양)~성주 경전철 연장 추진 △서부권 종합개발 계획 수립 △성주산단 내 지정폐기물처리장 안전대책 마련 △성주 사드 배치 피해 복구·갈등 해결 등 공약을 제시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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