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국 재현사업 명칭 공모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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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9 07:38  |  수정 2018-02-19 07:38  |  발행일 2018-02-19 제12면

[고령] 고령군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 단지(고령 대가야읍 고아리)의 명칭을 공모한다.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은 경북도 3대 문화권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령군은 19~28일 명칭 공모에 이어 자체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인트로영상관을 비롯해 대가야생활촌·건국설화공원·공방촌·나루터·숙박촌·고고학 발굴체험장·물놀이장·수변공연장 등 다양하다. 이 사업 단지 주변에 농촌체험 특구·승마장·캠핑장 등 관광지가 갖춰져 있다.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단지는 향후 인근 워터파크(사업 추진 중)와 옛 가야대 골프장과 함께 고령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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