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日 방위성, 우주·사이버 사령부 2020년 신설

  • 입력 2018-02-19 07:42  |  수정 2018-02-19 07:42  |  발행일 2018-02-19 제19면

일본 방위성이 우주 감시와 사이버 방위 능력 강화를 위해 이 분야 사령부 기능을 가진 조직을 이르면 2020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은 육상·해상·항공자위대에서 관련 요원을 선발해 우주·사이버 분야 사령부 기능을 가진 전문조직을 발족시킬 계획이다. 이 조직은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는 ‘사이버 방위대’와 우주 감시 부대 등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인원 증강도 추진한다. 현행 110명인 사이버 방위대 인원을 2018년도에 15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2022년도에는 우주 상황을 감시하는 전문부대를 신설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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