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라라’로 스크린 도전장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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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9 08:16  |  수정 2018-02-19 09:11  |  발행일 2018-02-19 제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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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라라’를 통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민다.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로 이름을 알린 정채연은 그동안 가수와 연기자로 분주한 활동을 펼쳤고, 이제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 중이다. 라라는 그런 그녀가 연기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약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라는 작곡가 지필이 헤어진 여자 친구 윤희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 영화의 대부분을 베트남에서 촬영했고, 감성 래퍼 산이가 지필 역으로 윤희 역의 정채연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정채연이 발산하는 단아한 미와 청순함은 이 영화의 기대 포인트. 극 중 그녀의 해맑은 미소는 단박에 남심을 사로잡을 듯하다. 베트남의 인기 스타 치푸가 출연해 정채연 못잖은 미모와 연기력을 과시한다. 22일 개봉 예정. 윤용섭기자 hhhhama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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