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 작 |
대구 신세계갤러리에서 봄꽃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타이틀은 ‘이른봄꽃내’.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다.
민병헌, 박구환, 유미연, 이강화, 이이남, 주영, 차규선, 하상림 작가가 참여했다. 장르도 회화, 사진, 판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하다.
신세계갤러리 김창호 수석큐레이터는 “이른 봄의 꽃은 자연의 내재적 운율을 받아들이고 기지개를 켜는 유연한 힘을 발휘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겨울 추위에 움츠렸던 몸을 추스르고, 편안하게 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3월12일까지. (053)661-1508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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