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녹색자금 지원사업 기관평가 ‘최우수’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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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2 07:57  |  수정 2018-02-22 07:57  |  발행일 2018-02-22 제28면
산림청 지원 숲·휴식공간 조성
연꽃피는집·나눔숲‘탁월’평가
칠곡군, 녹색자금 지원사업 기관평가 ‘최우수’
칠곡군 농림정책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열린 2017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기관 평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이 최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숲 조성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시행한 42개 지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집행·관리와 성과·환류의 2개 부문 6개 공통지표를 기준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그 결과 칠곡군은 연꽃피는집과 행복한마을 복지시설 나눔숲이 모두 ‘탁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꽃피는집은 나눔숲 조성 및 활용도 등에서 가산점을 획득해 100점 만점에 105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조금래 칠곡군 농림정책과장은 “이미 조성된 나눔숲을 상시 개방해 시설이용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소로도 활용하는 등 앞으로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곡=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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