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보람찬 시간” 재학생·동문 200여명 참석 성황

  • 임훈,황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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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2 08:03  |  수정 2018-02-22 08:03  |  발행일 2018-02-22 제29면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5기 졸업식
“알찬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보람찬 시간” 재학생·동문 200여명 참석 성황
20일 오후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15기 졸업식에서 노병수 영남일보 사장과 손인락 영남일보 고문, 졸업생,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yeongnam.com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15기 졸업식이 지난 20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호텔라온제나 레이시떼홀에서 열렸다. 졸업식에는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5기 졸업생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16기 재학생 및 기수별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일 영남일보 사장에 취임한 노병수 신임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원장은 기념사에서 “15기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전임 원장으로 아카데미를 명품의 반열에 올린 손인락 영남일보 고문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인락 고문 또한 “그동안 원우들의 도움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신임 노병수 원장님께도 힘을 실어달라”고 밝혔다.

15기 허용구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알찬 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졸업 후에도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강의실과 야외에서 활동한 추억의 영상이 상영됐고, 졸업증서 및 기념품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원우 간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내달 6일 열리는 17기 입학식과 16기 2학기 개강식 때는 풍류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특강이 있다. 이 밖에도 △소설가 김홍신 △첼리스트 성승한 △방송인 유인경씨 등 총 15명의 강사가 매주 한 차례씩 강연에 나선다.

2018년 출범 9년 차를 맞이한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1년 2학기제로 운영된다. 1~16기까지 아카데미를 거쳐간 졸업생과 수강생만 1천700여명에 달하며, 지역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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