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한겨울 산타마을’성료…8억원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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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24 07:47  |  수정 2018-02-24 07:47  |  발행일 2018-02-24 제8면

[봉화] ‘한겨울 산타마을’이 8억원 이상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내고 마무리됐다. 봉화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분천 산타마을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해 12월23일 올림픽 성화봉송과 함께 문을 연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이 58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봉화군에 따르면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은 그동안 오랜 한파 속에서도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2만여명 등 모두 10만명이 방문, 8억2천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올해로 4번째로 운영된 산타마을은 다양한 포토존과 주말공연, 낙동강세평하늘길 트레킹코스 확충, 지속적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겨울철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타마을에 설치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는 평창특수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을 산타마을로 이끌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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