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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이병준, 송옥숙 반격 모른채 '기고만장'…이아현, 송유현-김법래 관계 알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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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뉴스팀기자
  •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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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 돈때문에 결혼하려한다는 한혜린 말에 씁쓸

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 캡처
‘미워도 사랑해’ 송유현이 김법래가 친부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연출 박기호,극본 김홍주)에서 구종희(송유현 분)거 구충서(김법래 분)의 딸이란 사실을 밝혀 동미애(이아현 분)가 경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근섭(이병준 분)은 자신이 행자(송옥숙 분)의 성년후견인으로 결정된 사실에 의기양양했다. 그는 부식(이동하 분)을 찾아가 “내가 빌딩 하나를 줄 수도 있었다”며 자신을 돕지 않고 발을 뺀 일을 비아냥거렸다.


이에 부식은 “김사장님이 의식불명일 때랑은 상황이 다르다”고 “경거망동하지 마라”고 거듭 경고했다.


반면 은정(전미선 분)은 성년후견인 결정이 “그 인간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라며 행자의 건물을 싹 다 팔아치우면 어쩌나 크게 걱정했다. 하지만 행자는 “어려울걸? 나한테도 다 생각이 있지”라고 말했다.


은조(표예진 분)는 판결문에 놀라 부식을 찾아갔고, 근섭과 딱 마주쳤다. 이에 근섭은 “내가 행자씨 완벽한 보호자다. 너희들 짐싸야 할 것”이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하지만 은조는 “착각하지 마라. 우리가 가만있지 않을 거다”라며 성년후견인 종료신청을 하고 다른 사람을 후견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받아쳤다.


이에 근섭은 “나한테 감사하고 받아들여라. 또 아냐. 큰 은혜를 베풀어줄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너희 버릇 고쳐주려고 했는데, 곧 다 쫓겨나게 될 거다”라고 독설했다.


은조도 “그래서 아저씨는 정인우씨를 그렇게 키우셨냐. 정인우씨 센터에서 잘린 건 알고 있냐”고 맞섰다. 이때 은조가 근섭에게 밀려서 넘어졌고 부식이 달려와 이를 부축하려는 모습을 때마침 인우(한혜린 분)가 목격하고 질투 폭발했다. 부식은 “넘어진 사람 돕지도 못 하냐”고 말했지만 인우는 불안함을 느끼며 더욱 더 분노했다.


행자는 근섭을 불러 “마지막 기회”라며 이혼서류를 내밀었지만 근섭은 코웃음을 치고 거부했다. 그런 근섭을 본 행자는 “애들도 불쌍하고, 전처가 와서 부탁까지 해서 기회를 준 건데, 박사면 뭐하고 선생이면 뭐하냐. 인생 헛 살았다”고 혀를 차며 반격을 예고했다.


이에 반해 근섭은 다시 큰 돈을 만질 생각에 희희낙락했고, 인우 역시 그런 아버지를 따라가려 했다. 하지만 정숙(박명신 분)은 센터에서 잘린 인우에게 “어떻게 고객한테 돈을 들고 거래했냐. 그게 할 짓이냐”고 꾸짖었다. 하지만 인우는 “구종희 실장이 평소에 나를 못 마땅해했다. 김사장이 깨어나서 기고만장하는 것”이라고 변명했다. 이에 정숙은 자신이 자식을 잘못 키웠다고 자책하며 오열했다.


인우는 “돈이 생기니 자신감이 생겼다. 부식오빠 봐라. 20년 넘게 바라봤던 사람인데, 당장 결혼하자더라”라며 정숙을 뿌리치고 자리를 떴다. 때마침 부식이 미용실에 들렀다가 모녀의 모습을 바라보고 안타까운 눈빛을 드러냈다. 그는 "부식 오빠가 돈 때문에 나한테 왔다"는 인우의 말을 곱씹으면서 가슴 아파했다.

한편, 미애는 충서가 몰래 반지와 케익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위해 프러포즈하는 걸로 착각했다. 게다가 미애는 케이크 속에서 반지를 찾으며 기대에 부풀었지만, 반지는 종희가 친구의 돌반지를 부탁한 것이었고, 케익은 그날이 종희의 생일로 밝혀졌다. 프러포즈를 기대했던 미애는 크게 실망했고 “무슨 오빠가 이렇게 여동생 눈치를 보냐. 정상이 아니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종희가 “내가 이 줏대 없는 남자의 딸이다. 고등학교 때 낳아서 아빠를 오빠라고 부르며 자랐다. 이 정도면 왜 쩔쩔 매는지 이해가 되냐”고 출생비밀을 폭로했다. 미애는 충서와 종희의 부녀관계를 알고 경악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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