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릴레이] 10년째 홀몸어르신 안전 살피는 박경리씨

  • 도성현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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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4   |  발행일 2018-03-14 제14면   |  수정 2018-03-14
[칭찬 릴레이] 10년째 홀몸어르신 안전 살피는 박경리씨

10년차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홀몸어르신의 안전을 살피는 박경리씨(53). 그는 매일 아침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직접 찾아가 말동무가 돼 준다. 생일을 맞은 분들에게는 직접 쓴 편지와 함께 미역국을 끓여 생일상을 차려 드리는 등 지극정성으로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다. 19년간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거리청소와 각종 공익 캠페인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성경찰서 시민경찰로 13년간 야간방범활동이나 도시철도 안전운행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여성예비군 50사단 창단멤버이기도 하다.

도성현 시민기자 superdos@naver.com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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