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푸른화실 천금량 대표 2018 관광두레 피디에 선정

  • 남정현
  • |
  • 입력 2018-03-15 08:11  |  수정 2018-03-15 08:11  |  발행일 2018-03-15 제29면
문경 푸른화실 천금량 대표 2018 관광두레 피디에 선정

문경 푸른화실 천금량 대표(45)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모집한 2018년 관광두레 피디(PD)에 선정됐다. 천 대표는 105명의 신청자와 경쟁을 펼쳐 전국 10명의 신규 관광두레 피디에 뽑혀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관광소비가 이어져 자생할 수 있는 관광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관광두레피디로 선정되면 3년 동안 활동비가 전액 국비로 지급되며 천 대표는 문경지역의 관광사업체의 창업을 도와주고 관광사업체들의 교육과 관광코스·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천 대표는 비루빡벽화봉사단, 하늘씨협동조합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점촌 문화의 거리와 지역 청년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천 대표는 “문경시와 특색 있는 문경관광상품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남정현 기자

문경을 가장 잘 아는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