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6일 TV프로해설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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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6 07:41  |  수정 2018-03-16 07:41  |  발행일 2018-03-16 제17면

성폭행한 교수가 수감 안된 이유

◇궁금한 이야기 Y(TBC 오후 8시55분)

2년 전 한 대학원의 지도교수가 성폭행을 한 후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구속 수감되지 않은 이유를 짚어본다. 2016년 6월16일 다빈씨는 지도교수인 문모 교수로부터 늦은 시간에 회식 자리에 참석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회식 자리에서 교수가 따라준 술을 받아 마시던 다빈씨는 결국 만취했고, 어느 순간 기억이 끊어진 후 눈을 떴을 땐 교수의 연구실이었다. 연구실을 빠져나온 다빈씨는 곧바로 경찰서로 달려가 지도교수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했다. 문 교수는 사건이 발생한 지 10개월 만에 준강간치상 혐의로 기소됐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그는 1심 재판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지만 구속되지 않은 상태다.

다른 고양이들의 미움 받는 막내

◇펫 다이어리(EBS 밤 10시45분)

세 모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는 4마리의 고양이. 그중 세 마리끼리 지낼 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1년 전 막내 춘향이가 들어오면서부터 집안의 평화는 깨져버렸다. 춘향이가 온 바로 그날부터 시작된 첫째 담이의 공격 때문이다. 그 때문에 1년째 춘향이는 방 안 이불 속에서 독방생활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첫째 담이가 춘향이를 공격하는 순간이면 다른 고양이들도 합동 공격을 개시하는데….

장작패기 나선 솔비·슬리피·김동현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MBC 밤 9시50분)

유쾌한 그녀 솔비의 통나무집에 찾아온 동거인은 귀여운 허세남 래퍼 슬리피와 반전 매력의 격투기 선수 김동현. 집 구경 후 실내 난로를 피우기 위해 장작 패기에 나서는 세 사람.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세 사람의 장작 패기 솜씨는 어땠을까. 혜연의 옷방 정리를 마치고 옷 쇼핑에 나선 혜연과 피오&진영. 스타일리스트 포스를 풀풀 풍기며 피오와 진영의 맞춤옷을 척척 골라내는 혜연. ‘슈스스’ 혜연의 손에 의해 재탄생한 피오와 진영의 발칙한 패션 스타일링 모습이 공개된다. 혜연의 옷을 골라주겠다고 나선 피오와 진영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옷을 고르기 시작한다. 과연 피오와 진영이 골라온 옷을 본 혜연의 반응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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