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솔거미술관 김준식 회고전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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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7 07:57  |  수정 2018-03-17 07:57  |  발행일 2018-03-17 제8면
경주 솔거미술관 김준식 회고전
김준식 화백 작 ‘노모상’(91X73㎝)

◇…서양화가 고(故) 김준식 화백(1919∼1992) 회고전이 오는 20일부터 6월24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열린다.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그는 1919년 경주에서 태어나 일본 유학 시절을 빼고 평생 경주에 살며 지역 문화발전에 헌신해 ‘신라 문화예술 수호자’로 통한다. 다양한 풍경화와 고분, 남산, 절터 등 경주 역사유적을 소재로 한 작품을 많이 남겼다. 경주=송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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