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서울서 초대전 연다

  • 조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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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19   |  발행일 2018-03-19 제22면   |  수정 2018-03-19
7기 10명 ‘Here and There’展
서울 성북구 성북예술가압장서 열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서울서 초대전 연다
최지이 작

대구예술발전소 7기 입주작가 성과전인 ‘Here and There(여기 그리고 저기)’전이 서울 성북구 성북예술가압장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발전소와 성북문화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초대전이다.

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과 성북문화재단(대표 김영배)은 지난 2월1일 문화예술 레지던시 및 프로그램 교류, 문화예술 융복합 콘텐츠 공유 및 협력 등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Here and There’에서 ‘Here(여기)’는 대구예술발전소를, ‘There(저기)’는 대구예술발전소 이외의 장소를 뜻한다. 경계를 넘어 예술적 가치의 확산과 열정의 공유를 담았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마친 강민영, 계정권, 김지선, 배성미, 육종석, 장용근, 정상섭, 정윤선, 최경아, 최지이 작가가 설치·사진·평면 등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성북예술가압장은 고지대로 수돗물을 올려 보내는 가압 펌프가 설치된 옛 ‘수도 가압장’을 리모델링한 전시 공간이다. 25일까지. (053)430-1227 조진범기자 jj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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