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세 차례 연쇄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와 9시 한 시간 간격으로 브뤼셀 국제공항, 지하철역 등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34명이 사망하고 25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테러 직후 브뤼셀공항은 폐쇄됐다. 경찰은 테러 용의자로 벨기에 국적 할리드, 브라힘 엘 바크라위 형제를 지목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11월 파리 테러를 일으킨 IS(이슬람국가연합) 소속으로 자살테러 직전 아랍어로 기도를 한 것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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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4월25일 간추린 뉴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4/M20240424001803591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