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릉-독도 잇는 씨플라워호 11월 초순까지 매일 운항하기로

  • 김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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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2 07:35  |  수정 2018-04-12 07:35  |  발행일 2018-04-12 제13면

[울진] 울진 후포항과 울릉(사동항)·독도를 잇는 여객선 ‘씨플라워호’가 이달부터 11월 초순까지 매일 운항한다. 육지에서 울릉도로 가는 가장 빠른 뱃길이다. <주>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박성북)가 운항하는 씨플라워호는 총 388t에 전장 42.20m로 총 443명이 탑승할 수 있다. 속도는 40노트로 울릉까지 2시간20분 걸린다. 울진군 관계자는 “쾌속 뱃길이 열리면서 울진을 찾는 관광객도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다”면서 “운항 계획과 출항 일정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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