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피플] 취임 2년 만에 우승 김종민 감독, 女배구 도로공사와 3년 재계약

  • 입력 2018-04-12 00:00  |  수정 2018-04-12
[S피플] 취임 2년 만에 우승 김종민 감독, 女배구 도로공사와 3년 재계약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11일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김종민 감독과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2016년 3월 한국도로공사 감독으로 부임한 뒤 2년 만에 팀을 정상까지 끌어올렸다. 구단은 김 감독의 온화한 지도력 덕분에 2017~2018시즌 정규 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일궜다고 판단해 재계약을 제의했다. 김종민 감독은 “처음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두시즌 안에 우승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제 우승을 했으니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경험 많은 선수와 기량이 발전하는 선수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신바람나는 배구를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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