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머티리얼즈 “가스 탱크 연결밸브 주위 찢어져 누출”

  • 김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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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6 07:23  |  수정 2018-04-16 07:23  |  발행일 2018-04-16 제8면
잠정발표…警, 국과수 의뢰

[영주] 지난 13일 영주 SK머티리얼즈 가스누출 사고는 육불화텅스텐(WF6) 보관 탱크 연결 밸브 주위가 찢어져 발생했다는 회사 측 잠정 발표가 나왔다. SK머티리얼즈가 14일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잇따라 연 긴급 대책회의에서 재발방지를 위한 기관별 공조체계 구축 등 종합적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시는 14일 SK머티리얼즈 공장에서 최교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갖고 사고 원인 파악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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