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018 글로벌청년 새마을지도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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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6 14:36  |  수정 2018-04-16 14:36  |  발행일 2018-04-16 제1면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참여

  안동시와 새마을세계화재단(구미시 소재)에서는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함께 참여할 ‘2018 글로벌청년 새마을지도자’를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소가 경북․대구지역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서 서류심사와 신체검사, 면접전형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청년새마을지도자는 2018년 7월 이후 2년 동안 베트남, 스리랑카 등 새마을 시범마을 6개국에 파견된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개발도상국 농촌발전과 빈곤 종식을 이끌어갈 글로벌청년새마을지도자는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에서 현지 주민들과 함께 시범마을 조성사업관련 지역 거버넌스 구축, 소득증대, 주민교육, 환경개선 등 업무지원을 하며, 현지생활비, 주거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경상북도 출연 비영리 공익재단으로서 10개국 37개 마을에서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새마을세계화재단으로 재단 홈페이지 온라인접수(http://saemaulgf.or.kr)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또는 새마을세계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와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연간 1억5천만원을 출연해 라오스 타드아싱홈 마을에 새마을회관 건립 및 주민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새마을 정신을 통해 현지 주민들의 동기유발 및 글로벌 새마을운동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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