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비수도권 최초 양측 신장 자가이식 수술 성공

  • 인터넷뉴스팀
  • |
  • 입력 2018-04-17 07:52  |  수정 2018-04-17 07:52  |  발행일 2018-04-17 제21면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최근 비뇨의학과 고영휘·송필현 교수, 이식혈관외과 윤우성·양신석 교수, 신장내과 강석휘 교수 등 신장이식팀이 비수도권 최초로 양측성 신장암에서 암을 완전히 제거한 후 신장 자가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남대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와 송필현 교수는 우측 신장의 대부분을 침범하고 좌측 신장의 한가운데에 발생한 신장암 환자에서 우측 신장을 완전적출하고 한 달 후 좌측 신장은 완전 적출이 아닌 자가이식 부분 신적출술을 통해 신장기능을 보존하는 데 성공했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건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