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전국 최초로 지능형 스마트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달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대구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에 선정된 북구청은 총 3억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능형 스마트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CCTV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의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 모니터 화면으로 보여줘 관제요원의 상황 판단 및 업무 집중에 도움을 준다. 비상 상황 발생 땐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줘 신속한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인터넷뉴스팀기자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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